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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리뷰

무미랑전기 두번째 당고종과 무미랑

by 좋은게좋은거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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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자황제가 된 측천무후 그 두 번째로 당고종과 무미랑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당태종이 죽기 전까지는 천천히 진행되는 듯했지만 당고종과의 시간은 급속도로 진행되는 느낌입니다.  500억이란 투자비의 성과를 볼 수 있는 의상과 화려한 영상미 후반에 더욱 많아서 눈은 즐겁습니다. 그럼 무미랑전기 두 번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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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ing

 

무미랑과 함께 하는 주변

황후 왕씨 역 시시 : 허울뿐인 황후로 자식하나 없이 쓸쓸하다 계략을 짜기는 하지만 생각만큼 잘 이루어지진 않는다. 양자까지 들였으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소숙비 역 장신위 : 무미랑이 다시 나타나기 전까지 무미랑을 닮았다는 이유로 총애를 받고 아들을 낳고 나서 더욱 기세 등등하다. 하지만 진짜가 나타나자 초라해진다

위국부인 역 마사순 : 무미랑의 질녀로 무미랑이 자신의 엄마(한국부인)를 죽였다고 생각하여 복수하러 왔다. 

서안 역 고안 : 무미랑이 처음 입궁했을 때 부터 잘 지내며 무미랑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믿고 따르는 태감이다 

이의부 역 여애뢰 : 서인출신관리로 사리사욕만 쫒는 하급관리지만 무미랑의 도움으로 승진을 거듭한다. 재상의 위치까지 올라갔지만 고종의 의해 감옥행 결정 감옥에서 무미랑에게 스스로 왕이 돼라 간청하단

대왕 역 강복진 : 당고종과 무미랑 사이 첫째아들로 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다 어진심성으로 태자에 오르고 민월에게 반한다

연왕 역 진정연 : 당고종과 궁녀사이의 아이로 태자에 책봉되었다가 패태자 당한다 어릴 때부터 싹수가 노랗고 옹졸하다

장회태자 역 왕문걸 : 차남으로 이기기 위해서 비열한 수도 마다 하지않는다 자기 이익을 위해 형제도 없을 만큼 무정하다. 민월과 짜고 대왕을 죽인 후 태자가 되지만 무미랑이 눈치채고 유배길에 오른다

영왕 역 영문동 : 3남으로 유약하고 우매하다  절대 황제감은 아니나 두형제들이 죽고 나서 빈자리를 차지한다. 

안정공주 : 태어나 얼마 안되어 고양공주 손에 죽임을 당한다. 왕황후가 죽였다고 의심을 해 폐위당하게 된다 

 

최초여황제가 되기까지 

감업사로 간 무미랑이 임신을 한 사실을 고양공주가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아직도 무미랑을 잊지 못하는 당고종에 알린다.  신료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궁으로 무미랑을 데리고 와 한적한 곳에 숙소를 마련해 주지만 암투로 인해 유산하고 만다. 그 후 은근슬쩍 고양공주가 당고종의 후궁이 되어라 종용하지만 거절하고 고양공주는 마지막 방법으로  당태종의 유언을 알려주고 충격을 받은 무미랑은 흑화한다. 궁에서 나가야 하는 마지막 전날 당고종을 찾아가 후궁이 되어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그 후 소의가 되고 황자 이홍을 낳지만 품계는 대신들의 반대로 올라가지 못한다. 시간이 흘러 안정공주를 낳지만 살해당하고 서서히 왕황후와 소숙비를 정리한다. 하지만 무미랑은 자신의 첫아이유산과 안정공주의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당고종에게 용서받고 도망가는 고양공주를 찾아 죽인다 이후 황후가 되고 아픈 당고종을 위해 약물도 직접 실험해 본다 이후 계속되는 아들의 죽음과 음모로 두 아들을 잃고 셋째 이현이 태자에 오른 후 고종이 승하하게 되고 태자와 측근은 가까 유언을 만들어 순장하려 하지만 군사에 의해 진압된다. 고종의 진짜 유언되로 태후가 되어 수렴정정한다. 

 

마치며 나의감정

개인적으로 무미랑이 황후가 된 시점부터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었으면 했지만 오히려 제인시절에서 분량을 다 쓰고 당고종시절은 빨리 감기라 느낄 정도로 너무 급속도로 진행되어 버린다. 왕황후와 소숙비도 죽을죄까지 아닌 거 같은데 죽고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강제적으로 진행되는 기분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무미랑을 그토록 원해 곁에 둔 당고종의 갈대 같은 마음도 불편하다 오히려 이용하려고 후궁이 된 무미랑은 당고종에게 진심으로 대하지만 고종은 그저 떠보고 의심하고 아니면 잘해주고 옹졸한 남편느낌이라 보기 싫어질 정도였다.  500억의 비용은 무미랑과 고종의 의상에서 다쓰인듯하다. 뒤로 갈수록 내용보다는 화려한 배경과 무미랑의 이쁜 모습과 의상에만 눈이 가 눈요기만 신경 쓴 느낌이랄까 실제로 판빙빙이 제작에 참여하였으니 그녀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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