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 랑야방 1: 권력의 기록 매장소 보기

랑야방 권력의 기록은 동양정우양광 소속 후홍량산단이 제작한 드라마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 정치사극이면서 복수극이기도 하다. 이드라마는 사극드라마의 발전을 말할만큼의 철저한 복식과 예법,  그리고 고퀠리티의 세트장과 소품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부터 작은 소품까지 신경을 써 준비했다 그래서 그만큼 우수한 평가를 받고 인기도 좋지 않았을까 한다.

 

출처 tving

매장소를 돕거나 탐내거나  

매장소 역 호가 : 강좌맹의 주인으로 량야방 서열 1위이다. 몇수 앞을 내다보는 천재적인 두뇌와 인품으로 주위 고수들의 절대적 충성과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병약하여 무술은 하나도 못함
린신 역 근동 : 정보 랑야각주로 뛰어난 무공과 의술을 가졌다. 하지만 가벼운 분위기로 여자를 좋아한다. 
비류 역 오뢰 : 매장소의 호위무사로 무공실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지능과 감정이 없어 보이고 무공과 무기에만 관심이 있다 어떤 단체에서 매장소에 의해 구해졌을 거란 생각이다 
황제 역 정용대 : 모든 문제의 근원인 황제인다. 권력에 눈이멀어 모든것에 의심을 하고 친구도 버리고 위해 자식들도 조정대신들도 싸움에 밀어넣어 제거 하려한다
황후 역 방효이 : 예왕의 양모로 황제의 정실이다. 자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예왕을 입적했으나 친아들처럼 잘 챙기고 자신이 폐위당할때에도 예왕을 걱정하는 모정을 보인다
정빈 역 유민타오 : 정왕의 모친으로 의녀출신이다. 신분이 낮아 총애도 못받고 잊혀진 후궁 하지만 온화하고 조용하면서 섬세한 성격으로 계략을 꾀뚫어보는 혜안을 지녔다 
월귀비 역 양우정 : 태자의 생모로 출중한 외모를 자랑한다. 머리가 좋아 황제의 총애을 독차지해 황후와도 거의 맞먹는 수준 대우로 기세등등하다 
태자 역 고흠 : 황제의 총애를 받은 월귀비의 아들로 욕심만 많고 무능하다. 
예왕 역 황웨이더 : 황후의 양자로 태자와 호각을 이루는 경쟁상대 똑똑하고 품위있고 자기절제력도 있지만 이기주의자임 황제를 가장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음
정왕 역 왕카이 : 7번째 아들로 정왕에 봉해진다 적염군 사건이후 눈밖에 나 전쟁터만 돌아다닌다. 강직하고 굽히지 않는 성격이 눈밖에 나는데한몫한다.
예왕군주 역 류타오 : 임수의 정혼자고 운남왕부 10만 철기군을 이끄는 여장부 죽은 임수를 잊지 못해 미혼으로 황제가 철기군을 견제하면서 불러들인다
운남왕 역 장효겸 : 어린시절 부모님이 돌아가신뒤 누나가 부모이자 모든것이다. 예황이 더러운 일을 당할뻔한 일을 듣자마자 찾아내 팬다 . 말과 행동이 거침없고 터프하다 
고담 역 담희화 : 황제옆 태관총감으로 황제의 자잘한 수발을 들고 기분을 잘 맞춰준다. 눈치가 빠르고 처세가 좋으며 매장소에게 은연중 힌트를 주든등 큰도움을 준다
몽지 역 진룡 : 금군을 지휘하는 통령으로 매장소가 임수일때 무술 스승 첫대면하자마자 임수를 알아봄 하지만 생각하기 싫어하고 단순하다 
녕국후 역 류혁군 : 태자를 보필하는 역 순방영 통령 겸 1급 군후로 사병을 가진다. 냉혹하고 심계가 깊은 인물 
리양 장공주 역 장염염 : 황제의여동생으로 양나라에 볼모로 온 성왕과 사랑에 빠졌으나 황태후가 계략으로 녕국후와 강제로혼인시킨다 선한성격인듯 하나 왕실핏줄 답게 독하고 모진구석도 있다 
소경예 역 장호 : 장공주의 아들로 성왕의 핏줄이다. 선하고 정의바른성격이다.  공부 무예 인물 빠지는곳이 없다
언궐 역 왕경송 : 황후의 오빠로 외교로 나라는 구한 명신 충신이자 친우였으나 황제의 변한모습에 세상을 등지고 초탈하게 살고 있다 하나뿐인 아들과도 소원한관계 
언예진 역 관효연 : 언궐의 아들로 아버지의 무관심에 외롭게 자랐으나 정이많고 의리있다 
하강 역 왕영천 : 실력좋은 악역이다 황제직속 수사기간 현경사수장이며 하동의 스승으로 청렴결백하고 정쟁에는 무관심한 겉모습으로 속으로는 자신의 이익 권력을 위해 부당한짓도 서슴치 않는다
하동 역 장영심 : 과거 예진의 무술 스승으로 여자이지만 호탕한 성격으로 적염군이였던 남편을 그리워한다 
진반약 역 왕구 : 예왕의 책사로 환락가에서 청루라는 비밀조직을 이끌고 있다 날카로운 두뇌와 미모를 겸비하였다 

임수에서 매장소까지

'그를 얻는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양나라 수도 금릉에서 태자와 예왕이 치열한 황위 쟁탈전을 벌인다. 그들에게 기린재자를 얻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라는 소문이 퍼지고 그들은 각자 기린재자 랑야방1인자 매장소를 얻기위해 찾아간다. 매장소는 과거 몰살된 적염군의 대장군 임섭과 진장양공주의 아들 임수이다. 하지만 홀로 살아남아 한독에 중독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전혀다른 골격과 얼굴 무공조차 할수 없는 몸이 되어 버린다. 이후 매장소라는 이름으로 천하제일방 강좌맹 종주로 금릉에 소칠이라는 이름으로 복수를 위해 돌아온다 매장소는 예왕과 태자의 세력들을 하나하나 가지치기 해가고 자신이 임수였을때 친우 7왕자 정왕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자신을 속이고 손잡는다. 하지만 하나둘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나타나고 ... 

 

씁쓸함이 남는

 

랑야방은 보면서 씁쓸함은 진정한 악역 황제 하강으로 인해 너무 많은 사람이 상처받고 죽음을 맞이 한거 같습니다. 자신의 권력을 위해 죄없는 사람을 죽이고 증거인멸을 위해 죽이고 겨우 살아남은 매장소는 비록 짧게 남은 시간이지만 가문의 억울함도 풀고 자신을 진정 사랑해주었던 친우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가진것을 다행이라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54부작을 모두 보느라 팬더눈 되었지만 너무 기억에 남는 드라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