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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리뷰

뜨거운 이야기 지옥 :Hellbound

by 좋은게좋은거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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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뜨거운 지옥 :Hellbound -(스포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싫은분은 뒤로가기 클릭하세요)원작 동명웹툰 지옥(그림최규석 글연상호)을 드라마로 만든 것이다.  영화 지옥행도 연상호감독인걸로 보아 지옥의 영어제목인 Hellbound는 지옥행인가보다.  총6부작 청소년 관람불가등급의 드라마 지옥 :Hellbound 이야기 시작해봅니다.

 

넷플릭스 공식포스터

한낮에  예고없이 시작된 지옥으로 가는길

신흥종교 새진리회의 정진수의장의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서울의 대낮 어느 커피숍에도 삼삼오오 모여 대부분 정신수의장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중 한 남자가 초초하게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굉응이 울리며 정체불명의 괴물같은것에 공격을 받는다. 무자비하고 잔인한 공격을 목격한 시민들은 공포에 떤다.
진경훈형사가 사건을담당 살인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지만 범인의 흔적은 전혀 남아 있지 않다. 마침 사건현장 근처에서 집회중인 새진리회를 발견하고 정진수의장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는 자신이 신의 의도 '인간은 더 정의로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며 자신의 의견을 보이고 혼란스런 사회를 틈타 스스로 신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따르지 않는자를 처벌하는 화살촉이란 단체도 생겨난다. 

다른 지옥행이 예고된다. 박정자란 인물로 홀로 2명의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다. 생일날 천사의 고지를 받고 그녀는 남은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시연장면을 생중계하는 조건으로 30억을 받기로 한다. 그녀는 자신이 죽은 후 안전하게 아이들이 30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변호사와 새진리회 경찰이 모여 서류를 작성한다.  아이들을 보고하려 하지만 화살촉에 의해 아이들의 노출되고 민변호사에 도움으로 케나다로 옮겨지고 고지대로 그녀는 시연을 당하고 그모습은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정진수의장과 진경훈 형사가 따로만난다. 그는 형사에게 가신이 20년전 고지를 받은것과 희정이 함께 자신의 부인살인범을 죽이는범행을 저지른 것을 알려주고 자신의 시연장면을 찍어 공개하고 희정도 감옥에 갈건지 자신의시연을 감춰주고 딸과 행복할건지 정하라고 한다. 형사는 후자를 택하고 의장은 시연당하고 형사는 집으로 딸을 재회한다.

 

시간이 흘러 4년이 지나고 PD배영제가 차를 몰고 가며 시내 가운데 사자의 동상을 보며 욕을 하고 세가 크게 확장된 새진리회는 방송을 통해 교리를 홍보한다.PD배영재는 못마땅한 티를 내고 새진리회 수정까지 떠맡게 된다.  그날 배영재와 부인송소현의 아이가 3일 뒤 21시30분에 지옥행이라는 천사의 고지를 받게된다. 자신의 직장 동료인 준원에 의해 비밀결사체 '소도'란 단체를 알게되고 새진리회 역시 알게되어 쫒기 시작한다. 

 

태어난지 며칠 안된 아기의 고지로 안해 새진리회는 교리를 설명할 수 없다 은폐를 할 목적인지 영상을 본사람을 찾고 아이를 뺏으려 하고 그사이 소도는 아이와 부부를 보호하려 구해낸다.  아이와 부부 민변이 몸을 의탁한곳 알고보니 화살촉이고 화살촉 새진리회 소도의 마지막 싸움에서 아이와민변은 살아남고 초반에 시연당한이가 살아나면서 끝이다. 

 

지옥을 보고난 후

지옥은 말 그대로 전체가 지옥이란 느낌이다. 사람들의 뒤틀린욕구가 판을 치고 현실에서 나타난다면 드라마보다 더 끔찍한 현실을 마주할것 같다.  개인적으로 뒤틀린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진수의장 역시 20년전 고지를 받았지만 10년동안 선행을 배풀어 자신의 운명에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진 않았을까 하지만 결과는 지옥행이라 자신의 죽음을 덮고 명예는 남고 다른사람들도 같은 죄책감과 공포속에 살아가게 내버려두길 바란것 같다. 유아인이란 배우의 존재감이 얼마나 있는지 다시한번 알게 해준다. 3부에서 유아인인 죽은 후 부터 느슨해진 진행으로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느꼈졌다. 내가 느꼈던 지옥행고지를 받은 사람들은 그냥 무작위라 생각했다. 어쩌다 범죄자가 걸렸겠지만 그냥 뽑기같은거? 그런사람들이 지옥행을 고지받고 느꼈을 고통과 시연의 고통 나에겐 너무도 잔인함을 보여주는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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