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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리뷰

넷플릭스 계속 보고 싶은 로맨스 브리저튼/시즌2

by 좋은게좋은거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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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도 많은 여성들의 로망 드라마 브리저튼은 시대극 로맨스 드라마로 줄리아 퀸의 브리저튼 시리즈 소설을 원작으로 숀다 라임스에 의해 드라마로 태어났습니다. 청불 드라마로 시즌1은 원작 소설의 첫 번째 이야기로 브리저튼 자 작가의 첫째 딸 다프네 브리저튼을 주인공으로 쓴 공작의 여인입니다. 

브리저튼 시즌2 넷플릭스 공개 3월25일

출처 넷플릭스 브리저튼

대략적 줄거리(스포)

이야기는 1800년대 런던의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 브리저튼이라는 명문 자작 가문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스캔들과 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결혼 적령기가 된 브리저튼의 첫째 딸 다프니가 공식적인 결혼시장에 나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많은 레이디 중 유일하게 샬롯 여왕의 눈에 띄게 되며 가장 빛나는 별/최고의 다이아몬드로 평가됩니다. 

이때의 상류층 여성들의 최고목적은 집안에 도움이 되는 좋은 가문에 시집을 가서 가문을 빛내는 것!! 이것을 위해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아왔기에 당연히 여기며 다프네 역시도 부모님처럼 사랑하고 사랑받아 행복한 가정을 만들 그런 멋진 남자를 만나기를 꿈꿉니다. 

 

여기에서 레이디 휘슬다운이라는 의문의 저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녀가 사교계의 모든 가십을 적나라게 들어낸 소식지로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최고의 신붓감이긴 하였지만 아버지의 부재로 지나친 책임감이 부담이었는지 자작 대행 장남 앤소니의 지나친 누이 사랑과 고지식하고 독단적인 결정으로 자신의 눈에 안 차는 구애자들에게 선을 그어버려 바닥으로 떨어진 다프네와 공작이란 지위와 외모 재력을 모두 가진 완벽한 신랑감 후보이지만 어릴 때 아버지의 기억과 복수의 의미로 결혼은 생각도 하지 않는 사이먼 헤이스팅스 공작 둘 다 레이디 휘슬 다운의 소식지로 인해 이미지 다운과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손잡고 휘슬 다운을 속이기 위해 위장 연애를 시작합니다. 

 

위장 연애로 시작했지만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듯 둘의 마음은 서로를 향하고 둘의 애정행각을 목격한 고지식한 앤소니의 결투신청과 다프니의 결혼 선언 여왕을 찾아가 허락받는 일까지 많은 일들이 생겨납니다.  결혼을 하고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내지만 다프네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자연피임을 하는 사이먼과 성에 대해 중요한 것은 무지했던 다프네는 사이먼의 진실을 알게 되고 둘은 아이 문제로  급격히 멀어져 버립니다. 

결과적으로 둘은 서로에 대해 스스로 깨닭고 틀에서 벗어나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며 건강한 아들을 낳으며 시즌1은 마무리됩니다.  중간중간 다른 형제들과 마리나 톰프슨/페더 링턴 저택 이야기와 레이디 휘슬 다운의 정체를 찾는 이야기 등 지루하지 않게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이 아마 어느 정도 레이디 휘슬 다운의 정체를 알아채지 않았을까요?

 

 

시즌2를 기다리며

먼저 레이디 휘슬다운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것도 흥미로웠으며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시대극과 로맨스 장르이기도 하며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다프네와 사이먼 커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 그 자체였던 거 같습니다. 다프네와 사이먼의 갈등과 다프네가 느꼈을 슬픔에 감정이입이 될 만큼 몰입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시대물임에도 중요 역활을 유색인종으로 캐스팅에 정말 깜짝 놀라기도.. 사이먼 샬롯 여왕처럼 핵심 역할이 흑인이라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즌2는 앤소니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는 소문이 있어 다프네와 사이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없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시즌2가 무척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시즌2는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총괄 제작자 크리스반 두센이 직적 공식 SNS를 통해 전했으며 2022년 1월 이후에 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리 말한 대로 앤소니 브리저튼의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가 됩니다. 우리 고지식한 장남 앤소니의 러브스토리는 어떻게 진행될지 많이 기대됩니다.  어떤 분은 브리저튼이 이미 시즌 4까지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었다고도 합니다. 정확한 소식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운 소식. 너무 늦지 않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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