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 등급 드라마판 설국열차는 전 세계가 얼어버린 후 7년지 지난 시점으로 2021년을 배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온 시점보다 10년 앞선 시기입니다. 영화판 감독이었던 봉준호 감독과 제작자였던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고 각본 및 총괄 제작을 사라 코너 연대기 우주전쟁 등에 참여하였던 조시 프리 더먼이 연출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감독인 스콧 데릭슨이 맡아 더욱 기대감이 높습니다.
달리는 열차속 인물
월포드 역 에드 해리스 : 기차를 좋아해 자신의 이름을 딴 월포드 인더스트리를 선립 드라마판 설국열차의 최종 보스입니다.
멜러니 역 제니퍼코넬리 : 열차 안의 최고 고위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안내방송과 1등급 고객응대를 맡고 있으며 월포드 대행으로 무장세력을 움직여 사건의 해결과 처리를 맡습니다.
안드레이 레이턴 역 다비드 디그스 : 꼬리칸 거주자로 주인공역입니다. 전직 시카고 강력계 형사를 했습니다. 강력계 형사다운 강력한 전투력과 추진력으로 꼬리칸의 리더로 혁명을 모의합니다.
루스 워들 역 앨리슨 라이트 : 멜러니를 도와 접객 및 궂은일 담당자
샘 로시 역 마이크 오맬리 : 열차 내 안전 보안을 담당하는 경찰과 같은 역할입니다.
베스 틸 역 미키 섬너 : 경찰 출신이긴 하지만 강력계 경험은 적습니다 하지만 정의감과 양심은 확실합니다.
존 오스와일러 역 샘 오토 : 개인주의 이기주의자로 표현됩니다. 운동선수 출신으로 자유로운 성생활을 즐깁니다.
놀랜 그레이 역 티머시 T. 머피 : 기차네 군대의 사령관 역할입니다. 무자비하면서 손속인 잔인하고 야망 있는 냉혈한입니다.
베넷 녹스 역 이도 골드버그 : 기관사역활
하비에르 역 로베르토 우르나이 : 부기관사
보얀 보스코비치 역 알렉스 파우노비치 : 기차 외벽이 손상되었을 때 복구하는 일을 합니다.
성진주 역 수잔 박 : 생물학자로 농업 칸의 관리자이며 승객의 식량과 영양을 담당합니다.
LJ 폴더 역 애널리스 배소 : 엄마는 유명한 변호사 출신에 돈많은 집 외동딸.... 사이코패스입니다.
라일라 폴저 역 케리 오맬리 : LJ 폴더의 어머니...
에릭 소토 역 맷 머리 : LJ 폴저의 남자 친구이자 보디가드입니다.
줄거리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으려면 끝없이 달려야 한다. 마지막 인류를 싣고 선로를 따라 순환하는 열차. 조금만 미끄러져도 파멸이 다가온다 그래도 혁명을 포기할 순 없다.'
전쟁과 오염 등으로 지구가 파괴되어 뜨거워져 빙하가 녹고 모든 생물들이 죽어갑니다. 뜨거워진 지구를 식히기 위해 과학자들의 많은 시도로 인해 오히려 급속도로 빙하기가 오고 맙니다. 월포드만은 이 모든 일을 예상했는지 생존을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기차를 만듭니다. 이것이 1001칸의 현대판 노아의 방주 설국열차입니다. 사람들은 마지막 생존을 위해 기차를 타려고 사투를 벌이지만 극히 일부만 성공합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드라마판 설국열차도 계급사회이며 월포드에 의해 통제됩니다. 이 설국열차는 생존을 위해 멈출 수 없고 지구를 계속 순환합니다.
드라마판 설국열차는 월포드의 권한대행 멜라니 케빌에 의해 기차 안의 모든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월포드는 간간히 쪽지나 목소리 만으로 지시를 내릴 뿐 기차의 조정석 또한 멜라니의 지시를 받는 두 명의 엔지니어에 의해 조종되고 있습니다. 드라마판 설국열차도 영화판처럼 머리 쪽부터 계급이 진행됩니다 1등급-상류층 2등급-중산층 3등급-평민 여기에 포함 안 되는 꼬리칸 정도는 빈민층에 속할 듯합니다.
1등급은 월포드가 기차를 제작할 때 투자를 한 사람들로 특권층입니다. 부족한 가운데서도 아주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2등급은 기술자들로 박사 연구원들로 무난하며 3등급은 가장 인구밀도 높으면서 실질적인 노동계급입니다. 기차의 구석구석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꼬리칸 전기는 없고 식량도 모자라게 배급받으며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본적인 인권을 누리고자 수시로 반란을 시도합니다.
드라마판 설국열차는 살인사건이 발생되고 꼬리칸 형사 레이턴이 수사를 위해 앞칸으로 소환됩니다. 여기서 영화와의 차이는 이미 7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완전히 자리 잡은 계급사회라는 겁니다. 또 살인사건을 수사한다는 새로운 에피소드로 진행되면서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긴 포맷의 드라마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극단적인 꼬리칸이 아니라 여러 등급의 기차 안에 인물과 생활도 보여줍니다.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많은 인물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안고 정주행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드라마를 보면서 영화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개인적으론 영화와는 조금 많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배경이나 전체적인 테두리는 같은 설정이지만.. 그안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나 진행과정이 진행 될수록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보시는 분들도 같은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요 드라마나 영화 모두 너무 멋진작품입니다.
이미 시즌 2까지 방명되었으며 시즌3은 2022년 1월쯤 예정에 있습니다. 시즌4도 계획되었다고 하니 더욱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기대할 수 있을 듯합니다.
'드라마&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을 수 없는 시작 왕좌의 게임 (0) | 2021.11.27 |
---|---|
넷플릭스 계속 보고 싶은 로맨스 브리저튼/시즌2 (0) | 2021.11.27 |
How to get away with Murder -범죄의 재구성 (0) | 2021.11.27 |
넷플릭스 그레이 아니토미 처음처럼 (0) | 2021.11.26 |
무게가 다른 드라마 체르노빌 (0) | 2021.1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