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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리뷰

잊을 수 없는 시작 왕좌의 게임

by 좋은게좋은거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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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시작 왕자의 게임 이드라 마도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바로  조지 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를 바탕으로 HBO에서 방영 판타지 TV시리즈입니다. 첫 방영은 2011년 4월부터 시즌1을 시작으로 2019년 5월 19일 시즌8을 마지막으로 무려 8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HBO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로 꼽히며 미국뿐 아니라 유럽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대인기를 끌었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각 시즌마다 제작에 들어간 비용 또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무려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제작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었으며 실제로 만들어진 드라마도 웬만한 영화 이상의 디테일과 스케일을 보여 주었습니다.  

왕좌의 게임에 녹여진 얼음과 불의노래를 보자면  시즌1 소설의1왕좌의 게임, 시즌2 2 왕들의 전쟁, 시즌3~4 3권 검의폭풍을 다뤘습니다. 시즌4~5 까마귀의 향연&드레곤과의 춤, 시즌6 출간되지 않은 내용이라 알려졌습니다.

왕좌의 주인 찾는 줄거리

야기가 시작되는 배경은 웨스테로스 대륙에 칠 왕국의 왕이었던 아에리스 2세로 일명 미친 왕이라 불릴 만큼 폭정을 일삼고 있을 때 왕세자가 리안나 스타크를 납치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에 불만을 품었던 이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계기로  로버트 바라테온/존 아린/에다드 스타크 등이 주축이 되는 로버트의 반란이 시작됩니다.  300년 동안 철권통치를 한 타르가르옌 가문이 막을 내리고 로버트 바라테온이 국왕이 된 바라테온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에다드 스타크의 스타크 가문은 윈터펠 북부의 장벽 수호자 북부의 관리자라 불립니다. 로버트의 반란 이후 북부영지 밖의 일은 일체 관심을 두지 않으며 조용하고 욕심 없이 평화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가족 간의 사랑이 넘치며 다이어 울프와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재능도 있으며 웨스테로스의 유서 깊은 가문중 하나입니다. 가언 '겨울이 오고 있다' 항상 시련의 때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를 기억하며 장벽을 수호합니다 

 

로버트 바라테온 집권 17년 그의 핸드 존 아린이 급사하며 로버트는 북부의 에다드 스타크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북부로 직접 내려갑니다.  평화로운 북부 생활에 좋지 않을 일들이 하나 둘 생기며 불길함을 예감하지만 오랜 친구이지 자신의 주군을 위해 킹스 랜딩으로 떠나기를 결심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로버트 바라테온은 에다드 스타크에게 비밀과 유언만을 남겨두고 죽어버리고 왕비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그 직계들의 비밀을 파헤치다 그들의 음모에 휘말려 버립니다. 

 

로버트의 죽음 이후 장남 조프리 바라테온이 왕위를 물려받았지만 왕비 세르세이와 제이미 사이의 불륜으로 낳은 아이라는 의욕으로 그의 계승을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왕위를 노리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왕위를 지키려는 조프리 바라테온 로버트의 동생이자 해역 왕 스타니스 바라테온, 음모에 빠져 갇혀버린 아버지를 구하고 북부를 독립시키려는 롭 스타크 남부의 지지를 받는 둘째 동생 렌리 바라테온, 혼란을 틈타 다시 한번 독립과 웨스테로스의 진출을 꿈꾸는 강철 군도 발론 그레이 조이 다섯 왕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한편 로버트의 반란에서 살아남은 용의 마지막 후손 타르가르옌 가문의 비세리스 타르가르옌과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은 바다 건너 에수스 대륙으로 도망칩니다. 거기에서 비세리타르가르옌은 대너리스를 도트라키의 우드 머리 칼 드라고에게 시집을 보내 그의 군대로 다시 왕좌를 탈환하고자 계획을 세웁니다. 

 

북부의 장벽  그 넘어에서 전설 속의 존재인 백귀들이 부활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야만족과 자유인들이 힘을 합쳐 백귀들로부터 도망쳐 장벽을 넘으려 하면서 진실로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수년간 이어지던 여름이 끝나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우울한 마무리

왕좌의 게임은 개인적으로 많은 애착을 가지며 전 시즌을 복습하고 시즌이 시작할 때마다 정주행 한 드라마입니다.  응원했던 스타크 가문의 불행을 보는 내내 마음 아프고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8년의 시간을 보낸듯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선택에 대해 너무나도 우울하고 허무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아직 왕좌의 게임만큼 기대 이상을 보여준 드라마가 없을 만큼 저에겐 완벽한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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