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이제 7000명을 넘어서 집 밖으로 나가는 게 조심스럽다 못해 무서워질 듯하다. 거기다 오미크론 변이까지 국내 유입되어 더욱 걱정스럽다.
백신 3차 꼭 맞아야 하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시간이 지나면 백신의 효과가 감소하고 돌파 감염이 증가한다. 돌파 감염이란 특정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백신 접종을 했지만 특정 질병에 감염되는 경우를 말한다.
-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접종 효과 감소를 노리며 국내 유입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
- 고령층 중심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돌파 감염
- 과학적으로 증명된 감소율 2차만 했을 때 보다 확진율 11% , 중증화율 20% 감소
- 돌파 감염에 의한 입원 93% 중증 92% 사망 81%를 예방한다고 한다.
처음 백신접종 시작할 때 부스터는 선택이었고 6개월의 텀이 있었는데 5개월>> 4개월>>3개월 간격에 필수!! 그만큼 중요한 시기인 듯하다. 아직 나는 10일 정도의 여유가 있는데... 무섭다.
백신 3차 접종 대상자
정부에서는 지난 2일부터 백신 3차 접종 안내를 일반인에게도 시작하였다. 고령자와 의료종사자에게 진행되었던 3차 접종이 어느덧 일반 18세 이상 59세 이하가 그 대상이 된 것이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고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확산세를 보면 이제 나만 잘해서 될 일은 아닌 듯하다. 아직 치료제가 없는 상태에서는 예방주사가 가장 확실해 보이긴 한다. 초등 저학년 아이를 둔 입장에 더욱 걱정이 앞서고 앞선 1,2차 때 너무나 고생을 해 무서운 것이 사실이다.
60세 이상 3차 접종 대상자는'12월 집중 접종기간 '예약 없이 의료기간 방문하여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고 한다
백신 3차 언제부터 맞아야 하나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자는 권장 간격은 4개월 하지만 최근 18세 이상 3차 대상자를 간격을 90일(3개월)로 단축하여 시행하고 있다. 얀센 접종자는 2개월이다.
얼마 전 나에게도 질병관리청의 3차 접종 안내 문자를 받았다. 코로나 예방과 중증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90일이 지나면 꼭 맞으라고 말이다. 6개월 후 접종 여부가 선택이었을 때는 절대 맞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반드시 맞아야 하는 접종이 되어버렸다. 사실 맞고 좀 아픈 뒤 덜 불안한 게 더 좋긴 하겠다.
어떻게 신청하나
백신 접종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며 네이버 /카카오톡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하여 당일 예약 접종이 가능하다. 3차의 이상반응은 1.2차에 비해 크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근육통 발열 등의 일반적인 반응은 나타 날 수 있다고 한다.
가족들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 / 돌파 감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겁쟁이 엄마는 조금의 용기를 낼 시간인 듯하다.
<자료출처 = 정책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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