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에서 물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마시기 귀찮고 갈증도 안 나는데 억지로 먹기 싫을 뿐이다. 그러면 꼭 필요한 물 얼마나 마시면 좋을지 알아보자
하루에 물 섭취 권장량은 1.5L~2L ?
하루에 성인 물 섭취 권장량은 1.5L~2L라고 한다. 무조건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다 마시라고 권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 몸무게 × 0.03이 적당량이라고 하는데 마시는 음료/차/국/생과일 등으로 섭취하는 물을 빼고 순수 섭취량인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하루에 물 8잔 마시면 정말 건강하기만 할까?
결론은 무조건 자신의 몸무게 × 0.03의 물의 양을 다 순수히 마실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권장량은 권장일 뿐 본인의 판단에 따라먹을 것!! 일상생활 중 섭취되는 수분의 양도 어느 정도 있으므로 꼭 물로 섭취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과도하게 마신 물이 위장과 신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고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며 마신다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운동을 통해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지방을 태워야 하는데 물이 과하면 오히려 이를 방해한다고 한다. 운동 후 느껴지는 약간의 갈증은 다이어트에 더 효과가 있다)
자신에게 적당한 물 섭취량은 자신만이 알 수 있다. 바로 소변의 색으로 보는 것 물을 많이 마셨다면 물색에 가깝거나 옅은 노란색 /부족하다면 짙은 노란색을 보인다. 맥주색이 가장 적당하다고 하는데 너무 대충인 결과라 생각하겠지만 많은 곳을 찾아봤지만 더 이상 정확한 답변은 찾아볼 수 없었다. 뭐든지 과하면 독이라고 몸에 아무리 필요하고 물이라도 적당량을 마셔야 보약이 된다.
물을 몸에 좋게 마시는 방법은
우리 몸의 60~70%가 물이다. 세포를 구성하고 영양소와 노폐물의 운반 작용을 하고 또 뇌와 심장의 75% 혈액의 94% 폐와 간의 86%를 차지하는 등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다. 꼭 마셔야 하는 물이라면 몸에 좋게 마시는 방법을 알아보자.
- 아침 공백에 마시는 물 한잔 - 아침에 눈뜨자마자 마시는 물 한잔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알 것이다. 자면서 빠진 수분 보충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식사 후 적어도 30~1시간이 지난 후 물을 섭취
- 잠자기 직전에 물을 마신다면 숙면에 방해가 되지만 잠들기 30분 전에 한잔은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무엇이든 적당히
수분이 1~2%만 부족해져도 '갈증'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3%로 부족하면 피로함 현기증 어지러움 등 탈수 증상을 보이고 5% 이상 부족하면 헛것이 보이는 환각 증상도 나온다고 한다. 또 너무 과하면 부종 저나트륨증 물 중독 신장이상 등 몸에 중요한 만큼 부족과 과잉의 반응이 확실하게 보인다. 물을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몸이 신호를 보낼 때 적당한 수분 보충이 오히려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오로지 개인적인 생각이다. 누가 맞고 틀리고 보다 각자가 생각하는 건강한 수분 섭취 방법대로 건강을 유지하면 좋다. 아무래도 건강 관련이라 민감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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