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5월) 제철과일, 요즘과일 하면 참외, 토마토, 딸기 등기 있고 곧 살구 자두 매실이 나온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의 종류, 먹는 법,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자.
참외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참외는 비타민C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칼륨함량이 높아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또한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빈혈예방에 좋고 임산부에게 좋은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베타카로틴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 개선효과가 있다고 한다.
참외는 수분이 많아 쉽게 상하기 쉬운 과일이기 때문에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냉장고에 오래 두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구입 후 2~3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 시 빨리 물러질 수 있으니 따로 보관한다.
참외는 100g당 31kcal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식이 섬유가 풍부해서 변비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토마토
토마토는 요리에 야채로 흔히 사용되는 과일이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제격이며 면역기능, 상처치유 및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비타민 c를 공급받을 수 있는 좋은 공급원이다. 또 비타민k가 함유되어 혈액 응고가 뼈 건강에도 좋으며 건강한 혈압과 신장 기능을 유지하는 칼륨 강한 황산화제이인 리코펜도 포함되어 아주 좋은 영양소 집합체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토마토는 빨갛게 익을수록 리코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하루 붉은 토마토 1개면 하루 권장량을 모두 채울 수 있다고 한다.
토마토를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더 빨리 상할 수 있는 줄기 주변에 수분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줄기 쪽이 아래로 향하게 보관해야 한다. 토마토는 냉장 보관할 수 있지만 냉장 보관하면 맛과 질감이 떨어질 수 있지만 보관한다면 냉장실 채소칸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냉장고 문 쪽보다는 안쪽에 두는 게 좋다.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자른 토마토를 보관해야 하는 경우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며칠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매실
매실은 5월 말~6월에 많이 나오며 보통 장아찌 액기스 매실주로 많이 먹는다. 우리에게 알려진 매실의 효능은 가장 먼저 소화를 촉진이다. 유기산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줘 피로회복을 효과를 주어 간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고 피크린산 성분은 독성성분을 배출해 배탈, 식중독 예방과 해독작용도 한다. 또 철분이 많이 있어 빈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졌다.
매실을 고를 때는 색이 선명하고 알이 고르고 단단한 것으로 선택하고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비벼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서 사용한다. 청매실은 신맛이 강하고 독성 성분 때문에 생으로 먹지 않고 보통 술로 담가 먹거나 매실액기스, 매실장아찌, 차, 잼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불시불식(不時不食)
공자의 명언 중 식습관에 관한 내용으로 불시불식이 있다. 제때가 아닌 곡식이나 과일을 먹지 않는다는 뜻으로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제철에 나오는 과일이나 야채들은 가장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가격은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다. 올여름은 더욱 더울 것으로 예상하는데 자연이 주는 보약 제철음식으로 건강의 기본을 유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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