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황사 봄에 오는 불청객으로 부터 건강 지키는 3가지 방법

마스크도 자율화되고 날씨도 포근해 나들이 계획을 많이 생각하는 요즘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이다. 공기 중에 섞여 있어 온몸으로 맞아야 하고 또 시기를 가리지 않고 자주 발생해 건강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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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란?
미세먼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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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란?

황사는 중국 몰골의 사막지대에서 불어오는 흙먼지로 바람에 의해 대기로 올라간 미세 모래먼지가 하늘을 덮었다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황사에 대해서는 고대에부터 그 기록이 존재했지만 피해가 심하지 않았으나 요즘은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사막화로 인해 그 피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1. 황사의 부정적 영향

황사는 농작물과 활엽수의 숨 쉬는 구멍을 막아 생육의 장애를 일으키고 사람에게는 눈 질환에 영향을 끼치며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 시 폐포까지 침투해 천식이나 폐질환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또 반도체, 항공기 등 정밀기계의 손상, 작동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2. 긍정적 영향

주로 알카리 성분이 포함되어 산성비의 중화작용, 산림에 송충이 피해가 적어지고 적조 현상이 줄어든다.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직경 10㎛ 이하의 아주 작은 물질을 말한다. 석탄/석유 등화석연료가 연소하거나 자동차 매연등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며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등의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직경이 2.5 이하면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일으키는 문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따끔한 통증이 유발되고 각질이 일어나며 심하게는  아토피, 여드름, 뾰루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자극성 접족 피부염, 탈모 등이 있을 수 있다. 

 

또 눈에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을 유발하고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한다. 초미세먼지의 경우 폐 속 깊숙이 침투하여 폐포에 흡착하여 폐포를 손상시키기도 한다. 

 

 

건강 지키는 3가지 방법

1. 야외 활동 시

•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한다.(렌즈 착용 ×))
•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한다.( KF80 이상을 착용 권유)
• 유분기 적은 화장품 사용한다.
• 긴소매, 스카프등의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줄인다. 

 

2. 실내 활동 시 

• 평상시 창문을 닫고 생활하지만 짧게 환기를 시킨다.
• 물걸레 청소를 꼭 한다. 청소기만 돌리는 것은 오히려 실내공기 심해질 수 있다. 
• 실내 습도를 50% 유지한다.

3. 개인 건강을 위해

• 물을 많이 섭취한다.
• 외출 후 반드시 양치, 손, 얼굴 등 노출부위를 씻는다. 샤워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 과일이나 채소를 씻어서 먹도록 한다.
•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보습에 신경 쓴다. 

미세먼지나 황사의 정보는 각종 날씨앱이나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를 통해 환경부에서 하루 4번 미세먼지 농도를 예보하고 있지만 각자의 건강을 위해 외출 전 한 번씩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세먼지 황사로 부터 건강지키는 3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