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발생지역 / 감염경로 / 예방법

매일 뉴스에 나오는 원숭이두창. 겨우 코로나에서 해방되나 했는데 다시 원숭이두창 팬데믹이 발생할까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걱정스런 마음으로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감염경로 예방법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원숭이두창에 대해 알아보기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 감염경로
발생국가는 총 16~19개국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경로는 비밀, 체액 등 밀접신체접촉으로 감염

발생국가는 총 16~19개국으로 영국 포르투갈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이스라엘 스웨덴 스위스 미국 호주 캐나다 덴마크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체코 슬로베니아 등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감염경로는 코로나 처럼 공기감염의 가능성은 낮으며 감염자의 병변, 비말 등 체액을 통한 밀접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한 공간에 같이 있는다 해서 전염되는 것이 아니므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원숭이두창 팬더믹'은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반응형

예방법 및 치료제
백신-85% 예방효과 / 두창치료에 쓰이는 항바이러스제가 효과

원숭이두창 백신은 '진네오스'로 현재 국내에는 없지만 일반 천연두 백신도 85% 예방효과가 있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는 천연두(사람두창) 백신 3,502만명분이 있다. 

 

원숭이두창 예방방법은 일단 기본으로 발생 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고 부득이하게 방문했다면 설치류등 야생동물과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또 기초 방역수칙(마스크 쓰기, 손씻기)을 잘 지키는 것이 좋다.

 

의심지역을 방문했을 경우 원숭이 두창의 잠복기 3주(21일)동안 별열, 임파선, 오한,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는지 체크 하고 만약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질병관리청으로 연락한다.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기초방역으로 걱정 줄이기

이미 코로나 팬더믹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원숭이두창은 또다른 걱정으로 자리 잡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에 걱정하기엔 현재 우리에겐 너무 걱정거리가 많다. 발견이 쉽고 전파력도 높지 않고 변이가능성이 적다고 하니 기초방역을 철저히 하며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