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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리뷰

미월전 -중국 최초 태후 이야기 / 등장인물 /줄거리

by 좋은게좋은거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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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월전은 옹정 황제의 여인의 주인공 손려가 미월 역을 맡은 드라마로 총 81부작입니다. 천국 시대 초나라와 진나라를 배경으로 예언으로 태어난 아이, 진나라 혜문왕의 후궁이자 소양 왕의 어머니, 중국 최초의 태후 그녀의 삶을 그린 시대극입니다.옹정 황제의 여인을 제작한 정효룡 감독의 작품입니다. 그러면 미월전 시작해 보겠습니다. 

 

미월전_포스터
출처 AsiaN

미월전 인물 소개 

미월역 손려:예언으로 태어나 그로인해 힘든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입니다. 초위왕의 후궁 소생으로 활발하며 지혜롭습니다.
미주 역 유도 : 초위왕과 위후 사이 적출공주로 감정적이고 남의 말에 잘 휩쓸리는데 앉은자리에 비해 생각이 크지 못합니다
진왕 : 진나라 27대국군이면서 초대 왕입니다. 강직하고  문무에 능하며 배려심도 많습니다. 
황헐 역 황헌: 단정하며 집정 대신을 할 만큼 좋은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미월에 대한 일편단심을 보입니다.
적려 역 고운상: 의거국의 왕으로 의리는 있으나 제멋대로의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위왕 역 조문선 : 초나라 군주로 무심합니다
초위후 역 강흥파 : 자신의 아들 딸을 위해 거침없이 방해물을 제거합니다. 
대모 : 초위후의 상궁이었으나 미주가 진나라로 같이 가게 됩니다. 아집 있으며 악독
규상궁 : 미월의 유모로 미월의 어린 시절부터 정신적 지주 같은 분 선하 고지혜 로우며 희생정신이 강합니다. 
지부인 : 초의 의녀이며 초위후의 협박에 의해 미월을 제거하려 하지만 끝까지 미월을 도와주는 의녀
영부인 : 진왕의누나로 막역한 관계입니다. 미월을 가르치며 진왕의 마지막 부탁을 위해 위험도 감수합니다. 
위부인 : 왕후에 대한욕심이 있고 자신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하고 욕심을 부립니다. 하지만 모든 계획이 실패합니다. 

 

미월에서 태후까지-스포 있음

초왕의 후궁 향씨의 소생으로 향씨가 임신했을 때 선녀의 예언 때문에 주목을 받습니다 하지만 딸이라 관심에서 멀어지고 예언을 찜찜해했던 위후에 의해 태어나자마자 죽임을 당할 뻔 했으나 선녀상 근처에서 구출됩니다. 이에 초왕이 미월이란 이름을 하사하고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초왕이 죽자 위후는 순장하려 했으나 같은 후궁이었던 거희에 의해 묘를 지키는 걸로 마무리 세월이 흘러 다시 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잘 자란 모습과 적출 공주 미주와의 허물없는 모습이 못마땅했던 위후는 계속 미월을 괴롭히고 황헐의 청혼도 다른공주 미인을 보내 상처를 줍니다. 진나라와의 동맹 혼인에 미주의 혼수 시녀로 가게 되는데 의거족에게 미주 대신 납치되고 고생을 하게 됩니다.  미주와 잘 지내려 했으나 계속된 대모의 이간질과 사건으로 둘은 멀어지고 미주는 무왕을 낳고 미월은 마음이 이끄는 대로 진왕의 후궁이 됩니다. 진왕은 미월은 아끼고 사랑해주며 둘 사이 아들 영직을 낳게 되는데 영직을 다음 계승자로 하고 싶은 진왕 때문에 다시 고생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진왕이 죽고 난 후 무왕이 등극하고 미월과 아들 영직을 연나라 인질로 보냅니다.  연국에서 초나라에서 미인 때문에 고생하다 자리잡아살만 할 때 다시 미인 때문에 쫓기기 되고 맹영의 도움으로 탈출합니다.  중간에 황헐을 다시 만나 같이 떠나려 하나 진나라에서 온 용예에게 진나라 소식 선왕의 밀지에 대해 전해 듣고 진나라행을 선택 의거왕의 도움으로 진나라로 돌아갑니다.  밀지의 소문으로 진나라에 들어와서도 온갖 고초를 겪지만 의거왕의 도움으로 밀지를 전할 수 있게 됩니다. 밀지의 내용대로 영직이 왕위에 오르고 아직 어린 소양왕을 도와 미월이 함께 정치를 보며 태후라는 칭호를 사용합니다. 이후 조정의 불만 세력과 남은 황자들의 반란을 진압하며 더욱 강력한 나라가 되고 자신을 도와주고 마음을 열었던 의거군 사이에 영불이라는 아들을 두며 잘 지내려 했지만 태평성대가 길어지자 의거인들이 잡음을 일으키고 미월은 또 나라를 위해 의거군을 저버려야 했습니다. 한참을 은둔해 슬픔을 달랜 후 머리가 하얗게 센 채로 나타납니다. 


한 여자로 보면

미월은 일생은 한 여자로 보면 너무 가혹한 삶인 듯해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는데요 예언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죽임을 당할뻔하고 유년기를 묘지기로 살아가며 또 첫사랑 또한  위후에 의해 짓밟히며 진나라로 가서도 사건사고에 묻혀 살았습니다. 첫사랑 황헐과 두~세 번의 떠날 기회가 있었음에도 갈 수 없는 다른 선택을 할 때마다 그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마지막 의거 군의 죽음으로 변해버린 외관과 노년에 만난 황헐의 닮은 젊은이를 보고 정말 그녀의 삶에 여자로서의 사랑이 필요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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