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갬빗 : 체스 천재 소녀 이야기 넷플릭스 드라마보기

퀸즈 갬빗 : 체스 천재 소녀 이야기로 월터 테비스의 1983년 발표된 <<The Queen's Gambit>>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넷플릭스에서 제작했다.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7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된 퀸즈 갬빗은 체스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퀸즈 갬빗 : 체스 천재 소녀 성장기

교통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고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베스 그곳에서 관리인에게 체스 두면서 배운다. 체스를 접할때 부터 혼자 룰을 익히고 이미 신동이라 불릴만큼 실력이 있지만 엄격한 보육원 분위기 때문에 조용히 지낸다. 

 

베스는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아 교외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어릴적 불우한 보육과 시절과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스스로도 그것을 아는지 인간관계는 뒷전이고 오로지 체스에만 관심을 가진다. 또 자기 또래 친구들과 다른관심사와 주변사람들과의 관계 쉽게 어울리지 못한다. 양어머니의 영향으로 화려한 생활과 이성교제도 자유롭다. 하지만 그녀의 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은 서툴기만 하다.

 

체스로는 일류선수지만 그녀의 사생활은 항상 문제를 겪는다. 보육원시절 접했던 신경안정제에 중독/의존을 하고 어느순간 약물없이는 체스조차 불가능 할 정도가 된다. 게다가 양어머니에게 배운 술까지 점점 심해서 어느새 알콜 중독의 모습까지 보이게 되고 이후 프랑스에서 두번의 패배 후 완전히 폐인의 모습이 된다.

 

베스의 우정과 복귀

퀸즈 갬빗 베스 그녀에게도 진정한 우정은 있었다. 오랜 친구의 뜻밖의 방문 보육원시절 같이 자란 친구이자 유일한 친구 졸린의 도움으로 술도 끊고 재기에 성공한다. 이후 자신들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보르고프에게 승리를 거두고 그녀는 공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체스를 즐긴다. 

 

퀸즈 갬빗 체스이야기

퀸즈 갬빗은  매부작의 제목도 체스를 연상케한다. 체스판의 폰에서 퀸까지 갈 수 있는 거리 7칸을 맞춘 7부작이 아닐가 한다. 매회제목도 오프닝/계산/오류/미들게임/혼자/포기/엔드게임 처럼 그녀의 성장과 좌절 발전과정을 보여주는듯 하다. 그녀의 매혹적인 외모에 눈길이 먼저 가고 그녀의 어린시정 성장기에 안타까움이 든다. 하지만 실수를 딛고 친구의 도움을 받지만 스스로 일어서는 과정이 더욱 그녀를 아름답게 한다. 그녀의 외모 변천사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처음 멋에 관심도 없다가 회차가 진행될 수록 화려하고 멋스러워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