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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리뷰

무게가 다른 드라마 체르노빌

by 좋은게좋은거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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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에서 2019년 방영한 드라마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1986 4 26일 체르노빌(우크라이나 중북부의 위치한 도시)에서 발생한 인류 최악의 인재로 기록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제71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6개 주요 부문 노미네이션, 미니시리즈 작품상/감독상/각본상을 수상을 하였습니다. 5부작으로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지만 그 드라마가 주는 무게 절대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출처 watcha 

 

체르노빌 고통속 사람들

아나톨리 스테파노비치 댜틀로프 : 이드라마의 최악의 인간으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수석 기술자 역할입니다. 이 모든 사태의 주범이면서도 뻔뻔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더 일으킵니다. 최고의회가 주재한 법정까지 가서도 책임회피를 하는 정말 쓰레기 같은 역할입니다.

빅토르 페트로비치 브류하노프 : 사고가 일어나는 Chernobyl원자력 발전소의 소장입니다. 사실상의 원자력 폭발 사태의 책임자이지만 높은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며 위기를 모면하려는 기회주의자입니다.

니콜라이 막시모 비스포민 : 원자력발전소 부소장으로 빅토르와 비슷한 성향입니다. 사고 났음에도 핑계를 대며 모면하기 바쁘고 사고의 심각성을 믿지 못합니다.

알렉산드로 표도르비치 아키모프 : 4호기 교대 감독관 역할 실험 당시 내용을 잘 몰랐으나 떠밀리듯 진행하였죠 최대한 막으려 노력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레오니트 표도로비치 톱투노프 : 사고 당신 아키모프와 같이 실험을 진행했던 4개월 차 신입직원입니다.

발레리 알렉세예비치 레가소프 : 원자력 연구소인 쿠르차토프 연구소의 부소장으로 체르노빌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또 사고 당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활동한 실존인물입니다.

울리아냐 유리브나 호뮤크 : 벨라루스의 핵 물리학자로 나오며 가상인물입니다. 연구실 창문을 들어온 먼지를 검사해 본 후 상부의 지시 없이 체르노빌로 달려가 정보를 나눕니다.

류드밀라 세르게예브나 이크나텐크 : 여주인공으로 Chernobyl 사건 당시 투입된 소방관의 아내로 실존인물입니다.

바실리 이바노비치 이크나텐코 : 여주인공 남편으로 사고 당시 최초 투입되었던 소방관입니다.

보리스 예브도키모비치 셰르비나 : 소련의 장관회의 부의장이자 연료 동력부 장관입니다. 처음에는 전형적인 관료의 모습을 보이지만 점차 사고의 위험성을 깨닫고 지원해줍니다.

 

체르노빌 그 시간을 지켜보면

1988 4 26일 한 남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녹음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23:45 에피소드 1의 제목입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시간이며 레가소프가 사건이년후 녹음기를 남기고 자살한 때이기도 합니다.  다시 2년 전으로 돌아가 1986 4 26일 새벽 Chernobyl 인근 아파트에 살던 류드밀라는 새벽에 화장실을 쓰고 나왔는데 창가 저 멀리 빛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곧이여 아파트가 흔들리는 충격파를 겪습니다. 에피소드 1은 사고가 일어난 시간부터 아침까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원인을 찾으려 하고 외부에서는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사고 발생 7시간 후부터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Chernobyl원자력발전소와 부근 사람들 또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는 정치가들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또 이를 해결하고자 스스로 뛰어든 두 과학자가 나옵니다. 3일간의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3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 안전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보호장비도 없이 사람을 투입합니다. 과학자 호 뮤크는 진상을 밝히고자 노력하지만 병원에 있던 사람들은 피폭으로 인해 계속 사망자는 늘어갑니다. 방사능 피폭으로 너무도 끔찍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

 

마지막 작업으로 주민들이 대피하고 동물을 다 제거하고 발전소 지붕 흑연 치우기 등 바이오 로봇이란 이름만 번지르한 명칭으로 사람을 투입합니다. 그리고 호뮤크는 모든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게 됩니다.  사건발생 1년후 법정에서 사건을 고발 사고의 원인은 시공 당시 비용절감으로 사용한 흑연과 개인욕망으로 사람들의 불감증 모든것이 원인이고 문제였습니다.

 

내가 본 체르노빌 드라마

Chernobyl드라마는 몇번씩 다시볼만큼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저 재구성 드라마만으로도 그때의 참혹함이 느껴지고 그들이 겪었을 아픔에 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아쉽다고 느낀게 오히려 다행이라 여길만큼 5편을 보는 내내 너무 힘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보길바라는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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