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는 미국ABC에서 2005년에 3월 첫방영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18로 아직까지 인기있는 의학드라마 입니다. 주인공 메러디스와 그주변친구들이 함께 근무하는 병원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과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지도 높은 미국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처음부터 함께한 (오리지날멤버)
- 메러디스 그레이 역 엘런 폼페오 : 조금우울한 성격으로 가족문제로 심한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돌보고 있으며 어색한 모녀사이지만 의사로써는 존경하는 그레이
- 데릭 셔퍼드 역 패트릭 뎀시 : 우수한 신경외가 전문의로 자신의 처인 에디슨이 바람을 피워 별거중 메러디스와 관계를 맺으로 시작되었지만 점점 메러디스에게 진심이 되어갑니다.
- 리차드 웨버 역 제임스피킨스 주니어 : 그레이스병원의 외과 과장으로 병원에 대한 애착이 남다릅니다. 의사로써는 실력있고 완벽하지만 가장으로써는 불륜도 저지르고 낙제점을 받습니다.
- 미란다 베일리 역 찬드라 월슨 : 나치레지던트입니다. 실력과 지도력도 좋은 실력있는 의사로 인턴들을 잘 이끌어줍니다. 엄격하지만 인간다움이 보이는 의사
- 알렉스 카레브 역 저스틴 체임버스 : 메러디스와 인턴동기 약간 비열한 성향 뒷말 하기 좋아하며 환자도 성의없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달라지는모습을 보여줍니다
- 에디슨 몽고메리 역 케이트 월시 : 데릭의 부인입니다. 산부인과 의사로 태아수술 신생아 분야에 상당한 실력있는 의사로 나옵니다. 하지만 데릭의 친구와 불륜을 저지르죠
- 이지 스티븐슨 역 캐서린 하이글 : 모델 경력을 가진 인턴 외모보다 실력을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감정적이고 본인의 생각일 맞다생각되면 밀어붙이는 성격으로 트러블이 끊이질않습니다
- 조지오말리 역 T.R 나이트 : 착하고 성실하지만 조금 어리숙하고 소심한 성향을 가집니다. 초반 단독 수술에서 사람을죽일뻔해 007 살인면허라는 놀림을 받게됩니다.
- 크리스티나 양 역 샌드라 오 : 극중 엄친딸로 메러디스와 상반된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성적이고 거침없는 타입으로 냉소적입니다. 일에 대한욕심도 많고 실력도 좋습니다.
- 프레스턴 버크 역 아이제이아 워싱턴 : 흉부외과 과장입니다. 유능한 흉부외과 과장으로 리처드 다음으로 예약되어 있지만 데릭과 라이벌구도를 형성합니다.
대략적 그레이 이야기를 하자면
이야기의 시작배경은 시애틀 그레이스병원의 인턴직에 지원한 메러디스 그레이와 그 친구들이 출근하기 직전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바에서 술을 마시고 처음 본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뒤 첫출근 한 날 같이 지낼 인턴들도 모두 평범해 보이지않고 담당레지던트는 나치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엄격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메러디스은 고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죠 어색하게 헤어진 그남자가 신경외과 전문의로 자신의 상사였습니다. 상급 전문의와의 부적절한 관계 없던일로 하고 싶은 메러디스와 달리 셔퍼드는 점점 다가옵니다.
유명한 외과의사인 앨리스 그레이 딸이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주변의 기대를 받는 것도 부담스럽고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돌보느라 몸과 마음도 힘이듭니다. 하지만 의사로써의 엄마는 존경하는 메러디스 그레이
이처럼 메러디스 그레이와 인턴들이 의사로써 성장하는과정과 그레이스병원에서 생기는 에피소드와 사랑 죽음 등을 흥미진진하게 다뤘습니다. 시즌18까지 나와 오래오래 볼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개인적으론 데릭이 죽기전까지가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원년멤버들이 떠나거나 죽거나 할때마다 느끼는 상실감과 메러디스의 공허한 마음이 너무 힘든 드라마이네요 의학드라마지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진행되며 등장인물들 한명한명의 매력이 보이며 그들을 이해할 수 있어지더라구요. 추천할만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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