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아다, 팻녹 : 로맨스/ 로판회귀/순정 웹 소설 추천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순정 장르 웹소설 추천 플아다, 팻녹-엄청 유명하기도 하고 한번 읽기 시작하면 하루에 모든 시리즈를 다 정주행 할 정도로 몰입감 좋은 작가입니다. 최근 날 닮은 아이를 읽으며 찾아보기 시작한 플아다 팻녹의 로맨스 소설 몇 가지 추천합니다.

날 닮은 아이
로맨스

여자 주인공 이정오. 20대 초반에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만난 남자 정지헌과 사랑에 빠진다. 예상치 못한 임신에 당황하지만 따뜻하게 믿음을 준 정지헌과 병원가기로 한날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다. 그리고 받은 이별통보 그로부터 7년의 시간이 지나고 직장을 옮겨 첫 출근한 날 직장에서 7년 전 헤어진 정지헌을 만나지만 그는 이정오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정오를 닮은 이쁜 딸과 아빠의 만남을 가슴 졸이며 기다리게 된다.

 

반드시 해피엔딩
타임슬립 로맨스판타지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는 이연우와 강선재 2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을 한다. 법원에서 이혼을 마무리하는 날 사고를 당해 강선재가 사망한다. 다시 과거로 돌아와 남편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보는 연우와 그녀의 변화로 선재 또한 연우를 조금씩 다르게 보기 시작한다. 쇼윈도 부부에서 서로 진심을 알아가는 연우와 선재의 변화. 알콩달콩 싹트는 둘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혼전계약서
로맨스

비혼 주의자로 살아가는 우승희 하지만 서른이 되기 전 결혼을 하지 않으면 위약금을 50억 물어줘야 한다. 정혼 상대는 금왕 그룹의 외아들 한무결로 둘은 사랑 없이 필요에 의해 계약결혼을 하기로 하고 우승희는 그에게 혼전계약서를 제안한다. 하지만 자신의 계획과는 달리 자꾸만 한무결의 밀당에 끌려 다니기 시작한다. 

 

순수한 동거생활
로맨스

사회초년생인 오소정 둘째 오빠 필영과 강우가 사는 집에 얹혀살게 된다. 고등학교 이후 7년 만에 만나는 강우와 소정은 어색하기만 하고 자꾸 강우 앞에서 많은 실수를 하게 된다. 남자 친구의 엄마가 건넨 돈 봉투를 받고 황당함에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찾아온 남자 친구의 꽃뱀이냐는 막말에 다시 한번 마음이 상한다. 그때 소정의 오빠라며 강우가 나타나 남자 친구를 혼내주고 돈봉투와 함께 버리고... 우는 소정에게 울지 말라며 키스하는데... 그들의 아슬아슬한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플아다 팻녹의 로맨스 소설은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이 난다. 치정이나 로맨스에 등장하는 고구마 구간도 그다지 길지 않으며 빠르게 해결되기도 한다. 기분 좋은 로맨스 대리만족할 수 있는 웹소설 찾는다면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