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전 미리 떠남과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였던 청와대도 5월 10일 0시에 그 역할을 마무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으로 이전해 용산시대가 시작되었고 기존 청와대는 정문을 열고 74년만에 국민에게 개방된다.
1948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미군정사령관 관저 사용되던 건물을 이양 받아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제 4대 윤보선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으며 제19대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74년간 '대한민국 권부의 심장'이었다. 오늘 11시에 청와대 정문 개방 기념행사를 열고 일반 관람객에게 입장을 허용한다.
청와대, 북악산 등산로 개방
5월10일부터 청와대가 전면 개방되었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해 또 초기 방문객이 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 개방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당첨되면 해당일에 입장이 가능한 방식이다. 전면 개방을 시작하는 10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진행해 많은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 북한산까지 기존 보안상의 문제로 소폭, 탐방시간 제한 등이 있던 등산로도 완전히 개방된다. 이로써 광화문 경복궁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역사공간이 다시 복원된다. 생태계가 잘 보전된 등산로로 국민들의 휴식 산책 새로운 역사탐방 등 멋진 코스가 자리잡을 듯 하다.
청와대 관람 신청하기
① 이벤트기간 5월10일부터 ~ 5월 21일 토요일까지는 당첨자는 1회만 관람 가능하다.
② 네이버 / 카카오톡 / 토스 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8일전 개별 알림 메시지로 확인된다.
③ 개인 관람은 4명이하 단체는 30~50명이하 , 65세이상 어르신/장애인 4명이하로 신청가능
④ 관람날짜/ 관람시간 : 5.11.(수) ~ 5.21.(토) : 07시 / 09시 / 11시 / 13시 / 15시 / 17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군사통수권을 이양 받으며 5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9년만에 열린 공개취임식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고 날씨도 너무 좋은데다 무지개까지 좋은 현상이라며 밝은 앞날을 예상하는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 집무실을 청와대가 아닌 용산으로 옮겨 '용산시대의 시작' 이라는데 대통령 취임사대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가 재건되길 또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탈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인도해주시길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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